[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맵퍼스는 ‘2020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맵퍼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전자지도 강소 기업으로 동반 성장해나갈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부문은 △응용 SW 개발 △서버 개발 △시스템 개발 등 총 3개 부문으로, 개발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뿐 아니라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원자의 열정과 흥미를 주요 항목으로 평가한다.

공통 지원 자격 요건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졸업자로 전 학년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이다. SW개발 관련 전공자, 관련 프로젝트 및 업무수행 경험자, 업무상 영어나 중국어 활용이 가능한 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9일 자정까지 맵퍼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26일 목요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인적성검사(필기시험 포함),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입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맵퍼스 인사팀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맵퍼스는 아틀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대표 전자지도 기업이다. 자체 전자지도와 내비 SW 기술을 바탕으로 토요타, 렉서스,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고정밀지도(HD맵) 구축과 자율주행 S/W기술을 개발하며 미래자동차를 위한 기술 강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를 자율주행 기술 강소 기업으로 함께 키워나갈 인재를 발굴하고자 올해로 5년째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맵퍼스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전문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많은 젊은 인재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