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초코파이와 배스킨라빈스가 만나 새로운 메뉴를 준비했다.

오리온 ‘초코파이情’와 배스킨라빈스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초코파이를 활용한 ‘아이스 초코파이情’,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 ‘아이스 초코파이情 초코 마시멜로’ 등 총 4가지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전국 1400여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12월 한달간 판매한다.

△‘아이스 초코파이情’은 달콤한 초콜릿과 바닐라, 마시멜로우 향 아이스크림에 오리온 초코파이와 바삭한 초콜릿칩이 들어간 제품이다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는 이달의 맛 초코파이 아이스크림에 초코파이를 통째로 갈아 넣고 다크 마카롱을 올렸다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는 촉촉한 파이 시트 사이에 마시멜로향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초코파이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디저트다 △‘아이스 초코파이情 마시멜로’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리온은 배스킨라빈스 컬래버레이션 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어플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초코파이 신제품 ‘찰 초코파이情 인절미’ 기획 패키지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974년 출시된 초코파이는 최근 ‘찰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봄 한정판 파이, 디저트 초코파이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친숙하지만 늘 새로운 제품으로 소비자들 곁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코파이의 상징인 정(情)을 바탕으로 영화 ‘택시 운전사’와 ‘봉오동 전투’ 등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감성 마케팅도 펼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남녀노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국민 과자 초코파이의 따뜻한 정서를 접목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초코파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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