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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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자이언트 펭수 인기가 거세다. 에세이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실검에 오르는가 하면 1분 만에 1000부가 예매된 온라인 서점도 있다.

28일 서점업계에 따르면 펭수 인기에 힘입어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예약판매 부수가 빠르게 치솟았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각 서점 예약판매에서 교보문고는 인터넷으로 △오후 2시까지 6500부 △오후 6시까지 1만부 판매했다. 알라딘은 △1분 만에 200부 △10분 만에 1000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100만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대 펭귄 '자이언트 펭수'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다이어리다. 귀여운 펭수의 모습은 물론, 감동 멘트와 펭수의 놀라운 자작곡까지 담아냈다.

박하영 알라딘 도서팀 팀장은 “이렇게 빠른 속도로 판매된 단행본은 처음”이라며 “주된 구매자층인 평균 연령 32세의 2030세대 여성들에게 호응을 받아서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펭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다음달 19일 정식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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