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새로운 BI와 3개 리솜 리조트 새 이름. [사진=호반호텔&리조트]
호반호텔&리조트 새로운 BI와 3개 리솜 리조트 새 이름. [사진=호반호텔&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지난해 호반그룹에 인수된 리솜리조트가 ‘호반호텔&리조트’로 거듭난 새 리조트명과 BI를 25일 공개했다. 아울러 현재 보유한 4개 리조트와 테마파크 외에도 추가적으로 제주도와 강원도에 리조트를 개발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기존 리솜 세 리조트를 각각 리솜 포레스트→포레스트 리솜, 리솜 오션캐슬→아일랜드 리솜, 리솜 스파캐슬→스플라스 리솜으로 변경하고 저마다 고유 테마를 상징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브랜드 마크 및 리솜 엠블렘은 정제되고 우아한 형태의 워드마크 디자인으로 브랜드 철학인 ‘공명의 순간’을 나타내고자 했다. 각 리조트 고유의 자연 테마인 숲, 바다, 온천을 상징하는 그래픽모티브 및 경험 시나리오를 함께 개발했다.

리조트 테마에 맞는 서비스도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포레스트 리솜 [사진=호반호텔&리조트]
포레스트 리솜 [사진=호반호텔&리조트]

리솜 시그니처 브랜드인 ‘포레스트 리솜’은 아늑한 힐링 라이프에 부합된 시설 리뉴얼, 시그니처 메뉴 개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고 있다. 로맨틴 선셋 리조트 콘셉트 ‘아일랜드 리솜’은 전관이 리뉴얼 중으로 2020년 6월 재개장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6월말 워터파크와 플렉스타워 리뉴얼을 마쳐 재공개했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다채로운 미식 공간과 문화공간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3곳 리솜 리조트와 제주 퍼시픽랜드를 보유한 호반호텔&리조트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간, 서비스, 특화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새 BI는 고객에게 각 리조트 콘셉트와 경험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인지시키고 리솜만의 신개념 리조트 라이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스트 리솜은 연말을 맞아 ‘2019 해피 크리솜마스’를 진행한다. 12월 24일과 31일에는 해브나인 나이트 스파를 운영하고, 크리스마스에는 뮤직 힐링&마술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12월 31일 자정에는 해브나인 스파에서 2020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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