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
[사진=골든블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위스키 팬텀 리저브에 골든블루가 여성 모델을 발탁했다.

골든블루가 지난 10월 출시한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이하 팬텀 리저브) 광고 모델로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유현주 프로를 발탁하며 차세대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현주 프로 발탁과 관련 골든블루는 “남자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앞세우는 다른 위스키 기업과 차별화했다”며 “동시에 ‘팬텀 리저브’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및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위스키인 만큼 신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다 선정했다”고 말했다.

팬텀 리저브는 35도의 저도 위스키로 개성 있는 맛과 향이 특징이며, MZ세대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제품이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유러피안 카라멜향이 첨가되어 있으며, 알코올향을 거의 느낄 수 없게 블렌딩 되어 있어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또 블랙 색상을 적용한 병에 골드 라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젊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골든블루는 팬텀 리저브 출시와 동시에 유현주 프로가 출연하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팬텀 리저브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 등 온라인상에서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고 영상 콘셉트 컬러풀 블랙으로 MZ세대가 가진 개성과 고품격 위스키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블랙톤 영상에 더해진 다채로운 색감은 골든블루가 팬텀 리저브를 출시하며 강조한 키워드 컬러풀을 잘 표현하고 있다.

유현주 프로 특유의 파워풀한 스윙과 자신감 넘치는 워킹까지 더해진 광고 영상 공개 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팬텀 리저브 광고는 4주 동안(10월 28일~11월 24일) 유튜브에서 305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207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골든블루의 차세대 위스키 브랜드 팬텀 인지도 향상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현주 프로는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 데뷔했으며, 2016년 3월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선수로 입단한 후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하여 이름을 알리며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현재 유현주 프로는 본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약 16만명의 높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팬텀 인기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 ‘팬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위스키 브랜드 이미지로 구축하기 위해 MZ세대인 유현주 프로를 발탁했으며, 지난 몇 주 동안 인지도 상승에 가시적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팬텀’을 3년 내에 국내 3대 위스키 브랜드로 육성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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