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22일, 하반기 OJT(On the job training)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하반기 OJT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과 응원을 나온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하반기 OJT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과 응원을 나온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OJT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입사 2년 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부터 매년 1회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6월, 12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5명 중 선발된 12명의 직원들이 현장에서 학습한 직무 내용과 선배사원들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개선 활동 실적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여러분들의 발표력과 내용을 보니 뛰어난 수준과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선배들의 노하우와 현장 업무를 빠르게 습득해 성장의 토대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발표력, 업무 이해도 등을 고려해 선발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7명의 직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었으며, 최우수상의 영광은 선강설비부 크레인정비섹션 강동훈 사원이 가져갔으며, 우수상은 화성부 황성조 사원, 선강설비부 박춘원 사원이 각각 받았다.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OJT, TL(Technician Level)인증 제도, 유학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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