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지원상황실’ 운영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화천군이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에 나선다.

화천군은 내년 3월15일까지 한파특보 발효 시 안전건설과, 주민복지과, 지역경제과, 농업진흥과, 축산과, 상하수도 사업소 등 6개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기로 22일 밝혔다.

특보 발효 시 안전걸설과는 주민 행동요령 전파 및 한파대책을 총괄적으로 관리한다.

주민복지과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자체 계획 수립하고, 지역경제과는 대형 전기·가스 사고 등 예방·대응에 나선다.

농업진흥과와 축산과는 농·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한다. 상하수도 사업소는 상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보온대책 강구, 비상급수 대책도 추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