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서울북부지역학생회 학생들이 23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 서울북부지역학생회 학생들이 23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서울북부지역학생회 학생들이 23일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서울북부지역학생회뿐 아니라 서울사이버대학의 이재웅 학생부총장, 전광호 입학처장을 포함한 재학생, 교수, 직원 등이 강북구 삼양동 일대에 연탄을 손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진행하는 것이다.

사랑의 연탄 나눔을 주최하는 서울북부지역학생회의 김계영 회장은 “2019년의 시작과 끝을 모두 봉사로 의미있게 보낼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했고, 계혜정 수석부회장은 “아직 우리 곁에 춥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웅 학생부총장(부동산학과 교수)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다”며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나누려 하는 학생회 일원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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