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독성 등 비임상시험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안전이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독성예측 평가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실험동물자원 및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식약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성시험 시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공공 분야의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이슈에 대한 신속 대응과 연구 활성화 등 독성분야 규제와 연구의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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