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오산시에서 발주한 '오산시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 건축 설계공모'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건축 관계자는 “복합시설에서 시설별 독립성 확보와 동선계획을 통해 이동편의를 확보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중점으로 설계한 점과 적절한 입면계획을 통한 공사비절감 등에서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남촌동 복합청사는 대지면적 약 1만6790㎡에 연면적 602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공사비는 약 130억원으로 2021년 준공예정이다.

[사진=신한건축종합사무소]
[사진=신한종합건축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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