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사진=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지난 16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본 경진대회는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저마다 보유하고 있는 기술능력을 경연하고 상호 격려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서 올해로 열 네번째를 맞는 전국단위의 기능경진대회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부 대상에 이영진(23, 대덕대)씨 선발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일반부 대상에는 최범락(48)씨가 선발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우수 단체상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서영대학교, 대덕대학교가 공동으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나눴고 우수 지도자상에는 오산대학교의 김현열교수와 화성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의 신동준교수가 선정됐다.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은 “자동차를 전공하는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자동차 유통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며 “자동차진단평가사가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열의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