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12월 6일까지 열린 행정 혁신과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군포도시공사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한정하여 ▲사회 혁신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4가지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공모할 수 있고, 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제안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하여 우편·이메일·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서는 공사 내부에서 제안심의회를 통해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4명을 선정하여 12월 23일경 발표될 예정이며, 창안 등급으로 선정된 제안서는 최우수상 50만 원 등 총 1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공사 행정에 반영되어 적극 시행될 예정이다.

공사의 강성공 사장은 “공모전이 시민의 행정수요 요구를 파악하고 직접적 행정 참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 시상작 반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공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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