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스토아]
[사진=SK스토아]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SK스토아가 11월 김장철을 맞아 사먹는 김치 소비문화에 맞춰 다양한 ‘포장김치’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김장의 수고를 덜어주는 포장김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히트상품이다. 포장김치를 구입하는 연령대는 이제 젊은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선 11월 한 달간 ‘요즘 뭐 먹지’ 프로그램 기획전에서 한복선 김치(10kg, 4만2900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0% 적립금(모바일·PC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단독으로 준비한 ‘김치대전 인기브랜드 총출동’ 기획전 ‘양희경 서울식 김치(10kg, 3만1900원)’, ‘마음심은 배윤자 포기김치(10kg, 3만8900원)’, ‘마음심은 이종임 포기김치(10kg, 3만7900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김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K스토아는 지역자치단체와 MOU를 맺고 우수중소기업을 선별해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11월 중 대전광역시 내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발굴한 ‘설정숙 김치본가(포기김치 8kg, 총각김치 3kg, 4만900원)’도 오는 11월에 ‘포장김치’ 기획전에 편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SK스토아가 중점을 두고 육성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포장김치’ 상품 2가지도 함께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전주지역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인 맛디자인의 ‘백김치 4종 세트(800g·4캔, 3만8000원)’ 등이 있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담가 먹는 김치에서 사 먹는 김치로 시장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어 최근 포장김치를 사먹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어났다”면서 “11월 김장철을 맞아 고객이 원하는 포기김치, 맛 김치, 별미 김치 등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포장 김치 상품을 구비하는 ‘포장 김치’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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