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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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원더플레이스와 온라인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로 메쉬코리아는 원더플레이스의 온라인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한다. 또 양사는 ‘원더딜리’라는 신규 배송 브랜드를 구축, 당일 배송 전문 온라인 몰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양사의 배송 API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내년 5월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한인자 원더플레이스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원더플레이스는 1020세대뿐만 아니라, 2030세대까지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전문 패션 브랜드로 패션시장에서 고객의 배송 니즈를 빠르게 파악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패션업계 최초로 옴니채널로의 입지를 다지고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사업본부장은 “배송 카테고리가 확장되면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도 당일 배송 수요가 늘고 있다”며 “원더플레이스의 다양한 상품을 단순히 배송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원더딜리’ 서비스로 확장해 패션 브랜드도 당일 배송 서비스라는 성공 공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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