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 ‘덤덤스튜디오 크리에이터’ 10개 팀에 3천만원 지원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그룹 계열사 스카이티브이가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덤덤스튜디오 크리에이터’발대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티브이는 지난 10월 콘텐츠 제작 노하우 교육, 제작 지원 등을 위해 덤덤스튜디오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3주 동안 약 100여팀이 지원했고 총 10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10개 팀은 팀 별 약 300만원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크리에이터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멘토PD 도움을 받아 콘텐츠를 각 2편씩 제작한다. 영상은 ‘덤덤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운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역량과 기획력은 있지만 제작비와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1인 미디어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