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캡처=청와대 홈페이지]
[캡처=청와대 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최선을 다한 만큼 반드시 꿈은 이뤄질 것이라며 편안하게 잘 치러내길 바란다"며 "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힘들었지? 수고했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는 "나무는 크게 자라기까지 따뜻한 햇빛을 받아야 하고 더 깊은 뿌리를 내리기 위해 숱한 비바람을 견뎌야 한다. 결과에 대해 걱정 말고 하던 대로 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 대통령은 또 수험생을 곁을 묵묵히 지킨 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그는 "수험생을 묵묵히 지켜준 부모들께도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꿋꿋하게 이겨낸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맞이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모두가 공정한 사회로 열사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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