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3일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작은기업의 자생력 강화 및 서민경제 활력도모를 위해 작은기업 대표 기업군(25개)별 규제애로를 맞춤형으로 일괄 발굴했다. 또 관계기관과의 협업 및 적극행정을 통해 작은기업의 시각에서 대안을 제시해왔다.

이를 통해 작은기업의 불편과 부담을 야기하는 크고 작은 규제애로 중 136건을 개선했으며, 이 중 주요 4대 분야에 대한 40가지의 개선과제를 설정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작은기업이 모두 모여 우리나라의 강한 힘이자 성장동력이 되듯 중기부, 중기 옴부즈만 및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중소기업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이 여러 기관의 규제를 적용받고 있으므로, 각 부처와 더욱 더 치열하게 논의하고 협업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크고 작은 규제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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