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 주민센터 앞에서 동백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동백동 주민센터 앞에서 동백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12일 동 주민센터에서 용인소방서 동백 119안전센터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비와 진화 등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동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비롯해 동백의용소방대, 소방안전관리업체,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청내에서 화재 발상 상황을 가상해 자위소방대원이 경보기를 작동시킨 후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운 뒤 분말소화기와 1층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동백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소화전 급수와 분말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실전교육도 했다.

동백동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응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한 것”이라며 화재예방과 청사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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