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소프트’가 기술보증기금의 세종시 제1호 신성장 산업 분야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좌측부터 피플인소프트 CFO 정이득 이사, 조동진 대표이사, 김세현 기보 세종지점장, 김대성 부지점장)
‘피플인소프트’가 기술보증기금의 세종시 제1호 신성장 산업 분야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좌측부터 피플인소프트 CFO 정이득 이사, 조동진 대표이사, 김세현 기보 세종지점장, 김대성 부지점장)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관내 기업인 ‘피플인소프트’가 기술보증기금(세종지점장 김세현)의 세종시 제1호 신성장 산업 분야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1일, 이번에 선정된 피플인소프트는 ‘오픈 택배 플랫폼’ 과 '펫테크(Pet-Tech)플랫폼' 기술로 펫테크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3년간 30억 원 한도에서 ▲창업 ▲연구·개발(R&D) ▲사업화자금 등을 단계별로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국내 최초 반려동물의 실내 형태분석을 가진 훈련용 및 복합 바이오(건강상태) 멀티 모달센싱 기반 스마트 펫 라이프 케어 플랫폼 시스템이 완료되면, 반려동물의 건강증진, 질병 조기발견, 반려동물 교육에 대한 시장과 보호자의 수용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를 제공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조동진 피플인소프트 대표이사는 “현재 우리사회의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로 관련제품 서비스가 수요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특히 주요 소비자 계층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반려동물 교육관련 플랫폼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플인소프트는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 펫 라이프 케어 플랫폼 시스템 서비스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2020년부터는 국내 서비스는 물론 미국·유럽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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