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에서 국무회의 전 이낙연 총리 등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에서 국무회의 전 이낙연 총리 등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文대통령 부산서 현장 국무회의 진행…한-아세안 정상회의 점검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부산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열고 오는 26~27일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문재인 정부 들어 세 번째 현장 국무회의로,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백범 김구기념관, 9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각각 찾아 국무회의를 연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언에서도 이번 회의가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관계 발전에 결정적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강하게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정부가 진심과 성의를 다해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의 중간 결산”이라며 "신남방정책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이다. 이번 정상회의를 아세안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동반 성장의 상생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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