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역시 직무수행 평가에서 55.9%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사진=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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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권영진 시장(52.4%)이 2위, 서울 박원순 시장(49.6%)이 3위, 세종 이춘희 시장(43.8%)이 4위, 인천 박남춘 시장(37.5%)이 5위, 대전 허태정 시장(37.3%)이 6위, 울산 송철호 시장(33.5%)이 7위, 부산 오거돈 시장(33.2%)이 8위를 기록했다.

10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64.8%로 한 달 전 9월 조사 대비 0.7%p 내렸으나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0.4%p 내린 55.9%로 2위, 이철우 경북지사는 0.7%p 오른 54.7%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대구 권영진 시장(52.4%)이 4위, 서울 박원순 시장(49.6%)이 세 순위 오른 5위, 제주 원희룡 지사(49.2%)가 한 순위 내린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충북 이시종 지사(47.5%)가 한 순위 내린 7위, 강원 최문순 지사(47.4%)가 한 순위 내린 8위, 경기 이재명 지사(46.1%)가 두 순위 오른 9위, 충남 양승조 지사(45.0%)가 한 순위 내린 10위, 전북 송하진 지사(44.7%)가 한 순위 내린 11위, 세종 이춘희 시장(43.8%)이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경남 김경수 지사(43.3%)가 한 순위 오른 13위, 인천 박남춘 시장(37.5%)이 한 순위 오른 14위, 대전 허태정 시장(37.3%)이 세 순위 내린 15위, 울산 송철호 시장(33.5%)이 한 순위 오른 16위, 한 순위 내린 부산 오거돈 시장(33.2%)이 마지막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울산 송철호 시장은 민선 7기 조사에서 처음으로 최하위를 벗어났다.

도지사별로는 전남 김영록 지사(64.1%)가 1위, 경북 이철우 지사(54.7%)가 2위, 제주 원희룡 지사(49.2%)가 3위, 충북 이시종 지사(47.5%)가 4위, 강원 최문순 지사(47.4%)가 5위, 경기 이재명 지사(46.1%)가 6위, 충남 양승조 지사(45.0%)가 7위, 전북 송하진 지사(44.7%)가 8위, 경남 김경수 지사(43.3%)가 9위로 나타났다.

이번 10월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6.2%로 9월(44.8%) 대비 1.4%p 높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41.4%로 9월(42.6%)보다 1.2%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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