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문막읍 3000㎡의 부지에 3층 규모로 건립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 문막읍 3000㎡의 부지에 3층 규모로 건립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원주시 친환경 유역 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 준공식이 13일 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3000㎡의 부지에 3층 규모로 문막읍 원문로 일대에 건립된 물빛누리 센터는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완공됐다.

이곳에는 한강수계기금 48억원과 시비 36억원 등 총 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층에는 연극, 음악 공연 등이 가능한 2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과 음악연습실, 환경교육 프로그램실이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노인복지 공간으로 이용하게 될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시설, 3층에는 생태홍보 전시관과 강의실을 갖췄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생태 환경에 대한 교육·홍보를 통해 시민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함은 물론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환경문화복합타운으로서 문막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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