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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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11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달러당 1158.4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1.4원 오른 1159.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상승 폭을 줄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중국 '관세 철회설'을 부인하자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정부는 미중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회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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