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삼성선물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코스피 위클리옵션 첫만남 응원 2차 이벤트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개인고객의 경우 연말까지 위클리옵션 무료 수수료와 함께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국내선물 거래 시 사용가능한 수수료 쿠폰 10만원까지 모두 지급 받을 수 있다.

위클리 옵션은 기존의 월물옵션과 달리 만기를 주 단위로 나눠 상장, 매주 목요일에 다음 주 목요일까지 만기로 상장한다. 이로 인한 코스피 옵션 만기의 다양화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대응하는 매매전략을 펼칠 수 있다.

주간옵션은 미국, 독일, 대만 등 해외 주요 거래소에도 상장돼 있으며, 미국 CME S&P500옵션과 대만 TAIEX옵션의 경우 위클리 옵션 거래량이 월물 옵션 거래량보다 많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한국 거래소의 새로운 옵션상품 상장으로 옵션시장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벤트 및 위클리 옵션 관련된 내용은 삼성선물 금융선물팀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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