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체험형 청년인턴 17명 채용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청년 장애인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17명으로,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 장애인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5개월이다. 강원 원주시 공단본부의 미래전략실과 기획, 경영, 안전, 교육, 방송, 면허본부, 연구원으로 직무 경험 기회를 얻게 된다.

응시는 11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했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과 세부 응시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형성을 선도하는 기관”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형평적 채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