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새안은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시에 나우누리정보통신과 함께 새안EV양산판매법인을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새안과 나우누리정보통신은 지난 31일 이정용 새안 회장, 정재범 나우누리정보통신 회장, 목포시 관계자, 목포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장, 국회의원 박지원 의원실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벤쳐센터에서 새안EV양산판매법인 신설 설립계약식을 체결했다.
새안과 나우누리정보통신이 설립할 목포공장은 새안이 그동안 개발하고 축적한 전기자동차 기술을 통해 소형전기트럭을 양산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번 목포공장에서 양산을 위한 모든 준비는 이미 마쳤고 생산라인도 2개월 정도면 완성할 수 있다”말하며 “산악이 많은 한국지형에 맞게 40W, 53.3마력의 고스펙 전기트럭을 먼저 양산할 계획”이라며 “1차 자금투여액은 개발과 생산라인 비용, 1200억원~1500억원을 포함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여 될 예정이며 연 2만대정도 양산을 시작으로 양산이 10만대를 넘어서면 연간 만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쟁사 대비 150% 강력한 정격40kW 출력과 53.3마력의 제원을 보유한 파워풀한 전동화 소형트럭을 양산하고자 한다”며 “1차 자금투여액은 개발과 생산라인 비용, 1200억원~1500억원을 포함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여 될 예정이며, 연간 약 2만대 양산을 시작으로 10만대를 넘어서면 만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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