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강동현(17학번) 씨(왼쪽에서 세 번째)가 ‘제16회 순창발효소스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학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강동현(17학번) 씨(왼쪽에서 세 번째)가 ‘제16회 순창발효소스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학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외식조리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강동현(17학번) 씨가 지난 10월 20일 진행된 ‘제16회 순창발효소스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학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강동현 씨는 “평소 HMR식품의 성장에 관심이 많았다. HMR식품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만능소스 개발에 초점을 두었던 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 같다”며 “각지의 대학부 학생팀이 많이 참여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으로서 참여하고 수상까지 할 수 있어서 뜻깊다. 앞으로도 성실히 학업에 참여하며 학교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순창발효소스 요리경연대회는 순창 장류를 활용해 다채로운 소스를 개발하고 음식에 접목시켜 장류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소스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심사하고자 ‘순창고추장(소스)요리경연대회’에서 ‘순창발효소스 요리경연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주제는 ‘장류를 활용한 대중적인 소스 연계 메뉴’와 ‘가정간편식(HMR)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소스(장류)요리’로 대학부 13개 팀과 그 외 27개 팀까지 총 40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관계자는 "농·축·수산 식품 생산현장에서의 생산물과 유통·가공·조리·메뉴 개발을 통해 레스토랑 및 외식산업 분야에서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외식 및 조리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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