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투자증권]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취임식 [사진=BNK투자증권]

[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김병영 신임 대표이사가 BNK투자증권의 미래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이사는 1일 취임사를 통해 " BNK투자증권을 자기자본 1조원, 당기순이익 1000억원의 우량 증권사로 만들겠다"며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BNK투자증권에 지속 성장할 수 있는 5대 주요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부동산/IB, 채권중개 외 기업금융 및 트레이딩 역량 강화 △온라인 플랫폼 및 모바일 등 비대면 영업기반 확대 △자동화를 통한 지원업무 효율화 △장외파생업, 신탁업 등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 기반 확보 △BNK금융그룹의 금융상품 공급자 및 부울경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 △업계 최고의 성과보상시스템을 통한 우수인력 영입 등이다.

김 대표는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격식을 없애고 형식을 간소화 해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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