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콜러는 패밀리 케어 라인 신제품 ‘알루샨(Aleutian)’ 욕조 1.6m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패밀리 케어는 연령, 성별과 무관하게 다양한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디자인, 기능을 적용한 콜러의 제품 라인이다. 부상 위험을 줄이는 둥근 모서리 처리, 어린이나 노인을 위한 발 받침대나 욕조 내 계단, 팔걸이 등으로 다양한 세대구성원들의 사용 편의를 고려했다.

콜러가 새롭게 선보이는 알루샨 욕조 1.6m형은 가장자리를 넓게 만든 팔걸이로 노년층과 아동이 욕조를 드나들기 쉽도록 디자인했다. 측면의 선반과 수건걸이는 목욕 후 바로 물기를 제거해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일반 욕조 사용시 느껴지는 작은 불편들을 개선해 욕조의 활용 범위도 넓혔다. 성인이 앉아도 무게를 견디는 욕조 덮개는 유아를 목욕시킬 때나 족욕 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콜러 관계자는 “패밀리 케어 라인은 사소한 디테일을 통해 모든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만들어지는 ‘올라운드 케어’ 제품”이라며 “세면대, 비데, 욕조, 거울 등 욕실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보다 더 많은 이용자들을 편안한 생활로 이끄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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