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 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우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축제인 '제24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내달 2~3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종목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테니스 등 22개 종목 4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대회 첫날 생활체조경연 등 16개 종목별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궁도 등 4개 경기가 진행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과 함께 제천시민 1인당 최소 1종목의 생활체육을, 1주일에 3일 하루 30분씩 운동하도록 권장하는 스포츠7330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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