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공기청정기, 2019 굿디자인어워드 선정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공기청정 기술 전문 기업 클레어의 공기청정기 등 제품이 2019년 굿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됐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지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클레어의 가정용 공기청정기 ‘클레어H’, 냉장고 탈취기 ‘클레어V2’, 차량용 공기청정기 ‘라인프렌즈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3개 제품은 이번 2019년 굿디자인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들 제품은 어느 공간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받은 가운데, 디자인이 제품의 기능적인 측면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았다.

클레어H는 360도 오픈 디자인을 적용해 효율적인 공기 청정을 도울 수 있도록 했고, 클레어V2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냉장고 선반 어디에나 놓기 편하도록 했다. 라인프렌즈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 샐리 등을 더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클레어는 앞서 2015년에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클레어B’로, 2017년에는 냉장고탈취기 ‘클레어V’로, 2018년에는 가정용 공기청정기 ‘클레어 큐브플러스’로 굿디자인에 이름을 올리며 디자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클레어는 디자인과 더불어 4단계 안심 필터링으로 1단계 정전식, 2단계 헤파필터, 3단계 탈취필터, 4단계 살균 LED로 보다 좋은 공기청정뛰어난 공기청정 기능을 자랑한다. 

클레어 관계자는 “클레어의 독창적이고 전문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올해 굿 디자인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