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곡성군]
[사진=곡성군]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유근기 곡성군수가 24일 배 수출 열기가 한창인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장을 방문해 수출현장을 살폈다.

유근기 군수는 “태풍도 이겨낸 배를 생산해 수출길에까지 참여하시는 농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곡성 배가 세계로 계속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곡성군 배 영농조합법인은 38여 농가가 참여해 34ha 면적에서 배를 생산하고 있다.

2000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배 수출전문단지로 지정을 받았고, 최우수 단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지난 8월부터 미국, 대만에 300여톤의 10억 상당을 수출했으며 2020년도 2월까지 해외 수출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곡성군은 조합법인이 수출 전문 우수단지로 지속적으로 운영됨으로써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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