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무주군이 25일과 2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2019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했다.

사과, 머루포도, 천마 등이 주요 농산물인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산골영화제 등이 열리고 있는 곳이다.

무주군에서는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지원사업, 귀농·귀촌 건축설계비 지원사업, 고령 은퇴 도시민 영농 및 생활 지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립지 지원사업, 청·장년 귀농인 영농 지원사업, 지역정착 이사비 지원사업 등에 총 4억 9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동아리(10개)와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같이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장을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에게 무주가 온전한 집이 되고 삶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무주군의 귀농·귀촌인은 2013년 이후 총 2680세대 3633명이다. 올해만 487세대 580명이 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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