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 경진대회 모습. [사진=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졸업작품 경진대회 모습. [사진=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24일 교내 강당에서 ‘졸업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작품 경진 대회는 소그룹 학생들이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해 그 동안 습득한 기술을 토대로 설계, 제작한 작품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행사다. 

경진대회에는 7개 학과, 25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으며 수중로봇(ROV) 본체와 LARS시스템의 이동성을 높여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ROV LARS’를 선보인 산업잠수과 김봉균 학생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자동차 전장회로 시뮬레이터를 제작한 박재덕 학생팀과 정교한 용접절단기술로 장승을 제작한 김주철 학생 팀이 수상했다.

우성식 학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간 연마한 전공기술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역량과 인성을 갖춘 전문기술인으로 사회에 나아갈 학생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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