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날개단다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AI 산업을 위해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손을 맞잡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오늘날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준비를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에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분야 육성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손을 맞잡았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광주광역시의 AI 중심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관련 기업들이 집적된 경기도의 판교테크노밸리와 협력을 지원하는 등 AI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제는 공공과 민간이 때로는 지역과 지역 간의 협력이 시너지를 만드는 세상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AI와 같은 미래 성장산업은 특히 그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지방정부간 협력모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AI 산업육성을 위해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님, 박종건 써큘러스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