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동해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인구 9만1000명 사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직원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인구 감소로 인해 야기될 사회 문제 등을 공유하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소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양성평등 육아 및 가족생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출산 지원뿐만 아니라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으로 세대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동해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