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자산동민의 날 한마음 축제' 성료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축제위원회(위원장 서권용)는 지난 20일 무학초등학교에서 동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자산동민의 날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는 동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동네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정을 나누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개회식, 초청가수 공연, 금강산 공연단, 동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경품, 다양한 먹거리 제공으로 동민들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마음껏 즐기는 한마음 축제가 됐다.

강호권 자산동장은 “오늘 한마음 축제는 동민 간 하나되어 자산동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사람중심의 활기차고 살기좋은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