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앨리스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루원시티 앨리스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22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인천 루원시티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대단지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를 다음 달 초 분양한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BL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동화를 테마로 상가 외부, 조형물, 광장 등 곳곳에 환경디자인이 적용된다. 기존 상권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재래시장인 ‘정서진 중앙시장’의 기존 유동 인구를 흡수하기 유리한 위치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신·구 2개 상권이 연계돼 새로운 중심상권으로의 발달이 예상된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100실)로 구성된다. 특히, 고급 주거단지에 적용되는 실내수영장을 마련해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된다.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루원시티 공공용지에는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 중이다. 아울러,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이전 가능성도 제기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루원시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이라며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에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하는 등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원시티 앨리스빌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개관 전까지 루원시티 상업시설분양홍보관(인천 서구 가정로 390 101호)과 청라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인천 서구 청라커낼로 252 롯데마트 126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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