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LINC+사업단, AllSET기업지원사업 킥오프 간담회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은 18일 듀얼공동훈련센터에서 AllSET기업지원사업 킥오프 간담회를 열고 참여한 기업들의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대구대의 AllSET기업지원사업은 대구대 멘토 교수와 참여기업, 외부 전문가들이 한 그룹이 돼 참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마케팅, 수출입 지원 및 해외 판로 개척 분야로 총 7개 기업 10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행사에선 강수태 LINC+사업단 기업협력센터 소장이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사업화에 필요한 각 분야별 전문가 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전문가 그룹에는 이동기 전략기술경영연구원 부원장, 유병상 부울경기업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 조준영 다인합동관세사무소 대표컨설턴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 참여 기업의 배일환 아이에이치켐 대표는 “작년 AllSET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컨설팅을 통해 매출 성장 등의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