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국무총리실]
[사진=국무총리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이낙연 총리가 21일 경찰의 날을 맞이한 기념식 행사에서 “검경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이 국회서 논의 중”이라며 조속한 입법을 요구했다.

이 총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4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총리는 “검찰과 경찰이 법을 누구에게나 엄정하고 공정하게 집행해야 된다”며 “수사 또한 엄정하고 공정해야 하고, 동시에 검찰과 경찰 스스로도 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이낙연 총리는 “정부는 경찰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미 경찰관 8572명을 늘렸고, 앞으로도 충원을 계속해 특히 일선 경찰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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