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18일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제17차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및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스마트이밸리(Smart e-Valley)포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키워드로 보는 미래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김경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장 및 제주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장은 ‘키워드로 보는 미래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지능 교통기술 △친환경 교통기술 △지속가능한 교통기술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한편 김동전 제주연구원장, 박경린 제주대학교 교수, 김인환 서울대학교 연구원 등은 ‘한국과학기술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입주해 운영 중인 제주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 제주지역 실증사업 추진에 따른 제주지역 인력양성 방안도 및 산업화 방안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스마트이밸리(Smart e-Valley)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제자유도시, 특별자치도 제주가 지향하고 있는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신재생 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 시티 등이 포함된 제주 이밸리(e-Valley) 구축을 주제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조찬 정책포럼이다.

그동안 제주 블록체인특구 추진 방향, 제주 실리콘 밸리 구축 가능성, 에너지 인공 지능, ASEAN과 비즈니스 협력방안 등 16회에 걸쳐 포럼을 진행해 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