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이스타항공이 인천-정저우 첫 운항(ZE853)에 나섰다.

17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114번 게이트에서 인천-정저우 신규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정저우 노선 스케줄은 하계스케줄 기간인 오는 26일까지 주 4회 운항하며 동계스케줄 기간인 27일부터 3월 28일까지는 주 2회 운항한다.

이번 정저우 취항을 시작으로 장가계, 하이커우, 마카오, 화롄, 가오슝 등 다양한 신규취항을 통한 노선 다변화에 본격적으로 집중한다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정저우 노선 취항은 중국, 대만 등 다양한 노선으로 다변화하는 첫 발걸음”이라며 “저비용항공사로서 단독으로 취항하는 노선인 만큼 기존 중국노선 운항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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