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 달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구축과 지원솔루션 적용방안-스마트 제조를 위한 빅데이터 및 지원솔루션 활용 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서비스란 AS와 대조되는 개념으로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서비스로써, 제조 업체가 경쟁력 및 서비스 차별화 강화 방안으로 도입하고 있는 서비스 방법이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의 문제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사전에 방지 또는 해결책을 제시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이러한 서비스 방식은 기존 제조업의 성장 한계와 산업간 융합 및 인간 중심의 트랜드 변화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 및 융합기술을 통한 서비스 확대방안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위한 CPS 활용 및 스마트 서비스 적용사례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시스템 개발과 적용사례 △지원솔루션1:IoT, AI, 클라우드 분야 △지원솔루션2:로봇자동화(RPA) 분야 △지원솔루션3:고객·영업관리(CRM) 분야 △지원솔루션4:물류관리(SCM)·창고관리(WMS) 분야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조업 서비스화의 성공적 확대를 위한 전 방위적인 사항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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