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강릉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의회는 제279회 임시회를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릉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안 등 조례안 6건, 옥계 마실작은도서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0년도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출연안 등 출연안 4건, 내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6건 심사할 예정이다.

또 2020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도 함께 이뤄진다.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 22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심사와 함께 2020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가 이뤄진 후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최성근 강릉시의회 의장은 “상임위원회 별 내년 당초예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시민 생활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시민 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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