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2030년경 글로벌경제에 대규모 변혁을 가져올 바이오경제 시대 진입을 앞두고 바이오헬스산업을 주력 산업화하고 바이오헬스 글로벌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13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은 차세대 주력산업 BIG3 중 하나인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현황에 대한 진단과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바이오헬스 강국이 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이길우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을 좌장으로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상무, 김은정 KISTEP 생명기초사업센터장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이 우리나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특성에 맞는 투자와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포럼 개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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