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우상한 김부오씨의 울산바위 작품. <사진제공=인제군>
2018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우상한 김부오씨의 울산바위 작품. [사진제공=인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2019년 제2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 사진공모전' 작품 접수가 16일부터 3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인제산촌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군 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홍천~인제~고성을 관통하는 국도44, 46호선을 미시령 힐링가도로 강원도가 명명했으며 전 국민에게 힐링가도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등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과 십이선녀탕계곡, 백담사, 홍천의 수타사, 강원 고성의 울산바위가 미시령 힐링가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장헌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시령 힐링가도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힐링가도를 이용한 여행을 통해서 진정한 나를 찾고 가족·연인·친구들과의 추억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심사는 내달 3일 인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하며 선정작은 12월14일 시집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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