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라이카(Leica) 카메라는 청담동 스토어에서 ‘AMICO MIO’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라이카 카메라]
[사진=라이카 카메라]

라이카는 이번 사진전 ‘AMICO MIO’을 현재 밀라노의 ‘스튜디오 위미리(STUDIO WIMIRY)’에서 작업 중인 고훈철 사진작가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고훈철 작가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패션 셀러브리티 알레산드로 스쿠아르치(Alessandro Squarzi)와 2014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이탈리아, 런던, 파리, 뉴욕, 도쿄, 한국을 4년간 동행하며 라이카에 기록한 작업물이다.

전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6일 고훈철 작가의 토크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와 함께 시작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지난달 뮤지션 ‘더 콰이엇’ 과의 전시에 이어 패션 영역까지 확장해 고훈철 작가의 전시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전시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