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운영하는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들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김만주 산림항공과장(오른쪽 두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운영하는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들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김만주 산림항공과장(오른쪽 두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이하 산림항공본부)는 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운영하는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들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대한민국이 주도해 출범한 국제기구다.

AFoCO Fellowship 프로그램은 산림 분야의 국내 기술과 경험을 개도국 공무원들과 공유, 향후 회원국들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국가 간의 산림 기술 교류를 위한 것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운영하는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들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김만주 산림항공과장이 산림항공 운항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운영하는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들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김만주 산림항공과장이 산림항공 운항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 S-64(담수능력 8000ℓ), 대형헬기 KA-32(담수능력 3000ℓ) 등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항공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산림항공기 관제시스템 등 고도화된 산불진화체계를 소개하는 등 프로그램 참가국들의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관련 사항을 토의했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산림재해 대응체계·관련 기술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함으로써 국내 산림뿐 아니라 해외의 산림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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