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 남한강변 정화활동 실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10일 아름다운 남한강을 보존하기 위한 운동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적십자 나눔회 등 회원 30명이 함께 남한강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맑은 남한강변을 살린다는 열정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 빈병,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이번 하천변 정화활동은 이포보 주변 남한강변에 여름철 행락객들이 무단으로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해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존하고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재윤 금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금사면을 위해 남한강변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적십자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