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인디지털]
[사진=파인디지털]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11일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와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2개 제품이 ‘굿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을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62주년을 맞이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사용성, 혁신성 등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에는 'G-마크'를 부여한다.

파인디지털은 전기·전자제품 분야에서 스틱 형태의 신개념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하는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으로 각각 본상을 받았다.

파인드라이브 AI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자동차 USB 단자에 기기를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이 구동되는 스틱 형태의 제품이다. 카카오 i 음성엔진을 탑재해 별도 조작 없이 음성명령만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다.

파인뷰 LX2000은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해 메모리 카드의 효율성을 높인 전후방 풀HD 블랙박스다.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저장해 메모리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가량 높였으며, 충격 발생 시 1초에 30프레임으로 자동 전환돼 보다 정확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제품으로 상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